롯데 자이언츠 장성우가 추격의 스리런포를 날렸다.
장성우는 7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올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날렸다.
극적인 홈런이다. 2-7로 뒤진 8회초 1사 1,2루서 넥센의 필승카드 한현희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날렸다.
풀카운트의 접전. 6구째 한현희의 직구를 밀어쳤고 넥센의 중견수와 우익수가 곧바로 공을 따라가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타구가 크게 날아갔다.
장성우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1개씩 홈런을 쳤고, 군 복무 이후 돌아온 올시즌엔 이날이 첫 홈런이다.
롯데는 1-7로 뒤진 8회초 무사 만루서 박준서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장성우의 스리런포로 5-7, 2점차로 따라붙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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