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야경꾼 일지'의 정윤호가 시청자들의 눈물을 예약했다. 극 중 베일에 싸인 누이귀신과의 가슴 아픈 과거사가 공개된 것.
지난 10회에서 무석(정윤호)의 곁을 떠도는 소녀귀신(김소연)이 등장했는데, 그의 정체가 무석의 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7일 '야경꾼 일지' 제작진은 11회 방송을 앞두고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 누이를 애달프게 바라보는 무석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장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은 눈으로 아픈 누이를 간호하고 있는 무석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윤호는 누이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폭발시키며 물오른 감정연기를 보여줬다. 촬영 전 리허설에서부터 감정을 끌어올려 눈물이 맺힌 채 촬영에 들어갔다. 누이를 향한 애달픈 감정을 눈빛과 손끝연기로 표현해 '야경꾼 일지'의 명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10시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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