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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당초 이날이 휴식일이었지만, 우천으로 순연됐던 지난 6월 19일 경기가 이날 잡혀 전날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마치고 클리블랜드로 이동했다. 에인절스는 0-0이던 5회초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무사 1,3루서 콜린 카우길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은 에인절스는 콜 캘혼의 우중간 투런홈런으로 3-0으로 달아났다. 계속된 2사 1,2루서 이번에는 데이빗 프리즈가 상대 선발 대니 살라자르를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으로 두들기며 6-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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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는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통산 7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후 위버는 "이곳은 내가 항상 재미있게 던지는 곳이다. 이 야구장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 어렸을 때인 90년대 중반 클리블랜드 게임을 즐겨 봤는데 그때는 전경기 매진으로 클리블랜드는 매우 강한 팀이었다. 그때처럼 지금도 와서 야구를 즐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