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민선(19·CJ오쇼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민선은 12일 충북 코스카 골프장에서 벌어진 볼빅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1번홀부터 6번홀까지 6개홀 연속 버디를 달성했다.
6개홀 연속 버디는 역대 KLPGA 투어에서 나온 최다 연속 버디 타이기록이다. 2000년 파라다이스 여자오픈에서 김미현(은퇴)이 처음 작성한 것을 포함, 6명이 보유하고 있다. 김민선이 역대 일곱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6연속 버디를 가장 최근에 달성한 선수는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이다. 2011년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세웠다.
이날 김민선은 6개의 버디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데뷔 첫 승에 다가섰다. 루키 중에서도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라이벌 백규정이 시즌 2승, 고진영이 시즌 1승을 올린데 비해 김민선은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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