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호의 '캡틴'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출사표를 던졌다.
장현수는 13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주간 감독님의 지도에 잘 따라 훈련을 마쳤다. 많은 미팅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 올렸다.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경기와 미팅을 통해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말레이시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종호는 14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남자 축구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목표는 오직 금메달이다. 1986년 서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8년동안 오르지 못했던 시상대 꼭대기다. 지난 세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이광종호는 3위(2002년 부산)→4위(2006년 도하)→3위(2010년 광저우)로 쓸쓸하게 발걸음을 돌렸다. 금메달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이를 위해 이광종 아시안게임대표팀 감독은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 김신욱 김승규(이상 울산) 박주호(마인츠)를 선발했다. 와일드카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호흡이 금메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장현수는 "워낙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춰본 선수들이라 적응에 어려움은 없었다. 형들이 성격이 좋고 활발해서 팀에 대해 알려고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장현수는 주장으로 형들의 실수도 감쌌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골키퍼 김승규가 10일 열린 UAE와의 최종 모의고사에서 킥 실수로 실점을 허용한 것에 대해 장현수는 "실수는 아쉽지만 본 대회가 아닌 연습에서 나온 것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본대회에서는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파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1.'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2.[공식발표] "월드컵 퇴출할 나라는 미국" 이란축구협회, 트럼프 공개 저격..."누구도 우릴 배제할 수 없어"
- 3.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4.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
- 5."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우승 도전 위한 액땜? '타구 맞은' 이강철 감독 "멍이 들었더라" [부산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