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구 코스타는 비정상이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특유의 '반어법'으로 '폭풍 이적생' 코스타의 활약을 극찬했다. 코스타는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쏘아올리며, 첼시의 4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4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는 폭발력을 과시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3200만 파운드에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한 코스타는 4경기 연속골로, 첼시의 4연승, 리그 선두를 이끌었다. 나란히 3연승을 달렸던 돌풍의 스완지시티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안겼다. 여름 이적 시장의 승자가 첼시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토레스가 지난 시즌 내내 리그에서 기록한 골수보다 코스타가 4경기에서 터뜨린 골이 더 많다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4경기에서 7골은 너무 많다. 분명히 정상적인 일이 아니다. 8경기에서 14골을 기대할 순 없는 것 아니냐"며 우회적으로 흐뭇함을 표했다.
지난해 여름이나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형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고, 코스타의 도래를 묵묵히 기다린 자신의 결정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스타는 팀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뛰고 있다. 코스타를 기다린 것은 잘한 일이다. 2013년 여름, 지난 겨울 우리는 영입 시장에 뛰어들지 않았다. 우리는 바로 최적임자를 기다린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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