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3회말 수비가 악몽이 됐다. 시작은 좋았다. 선발 장원삼이 오지환을 1루 땅볼로 잡아냈다. 하지만 1번 박경수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불운이 시작됐다. 이어진 손주인의 내야안타. 어쩔 수 없었다. 장원삼은 3번 박용택은 1루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Advertisement
이어 등장한 이진영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불운이 겹쳐 정의윤이 친 타구가 텍사스 안타가 되며 2점이 또 들어왔다. 장원삼이 한 마디로 '멘붕'이 된 상황. 장원삼은 이날 경기 선발출전한 LG 거포 유망주 최승준에게 데뷔 첫 홈런의 기쁨까지 안겨주고 말았다.
Advertisement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