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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성인보다 면역시스템이 예민해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피부에 반응이 나타나는, 자가 면역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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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태열이나 아토피의 원인을 아이의 열기가 많아서 나타난다고 보는 관점(폐열증)과, 음식 등 외부 물질을 가장 많이 받아들이는 비위와 장의 건조한 열증에 의해(장조증) 그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병한다는 몇 가지의 견해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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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우며 그 부위에 만성적으로 습진이 생기는 증상을 보통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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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관리> CHECK LIST
② 습도와 온도 유지 : 환경을 적당한 습도(50%)와 온도(20℃)로 유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③ 의복 관리 : 아이의 의복을 흡수성이면서 비자극적인 소재로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④ 스트레스 관리 : 아이의 감정 상태 역시 몸 상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서적 긴장을 완화, 해소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학습스트레스를 줄이시고 운동을 늘려주세요.
⑤ 식이 관리 : 기름에 튀겨진 고기를 줄이고 채식의 섭취를 늘린다.
한편 아토피 치료와 성조숙 치료를 연구하여 각각 한방소아과학회지와 대한한의학회지에 임상논문으로 발표한 치료법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수원 아이조아한의원의 임영권 원장(한의학박사)는 피부가 건조한 체질, 장이 건조한 체질, 속 열이 많은 체질, 비위가 약한 체질로 나누어 3개월간 한약을 복약한 후 피부구성성분인 세라마이드를 측정하여 아토피 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연구하였다.
이에 연구를 지속하여 최근 2014년 연구에서는 골연령과 성장기에 나타나는 성장맥에 대해 연구하여 성조숙의 한의 치료의 지향을 제시하였다. 이 논문은 소아청소년의 성장맥의 임상연구로서는 매우 독보적인 연구로 원저로써 대한한의학회지 제35권 1호에 게재되었다.
수원 아이조아 임영권 원장은 " 아토피가 있는 소아 청소년들은 속열과 수면부족등으로 성장이 더뎌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폐의 열과 장의 건조감을 체질에 맞게 다스려야 피부도 좋아지고 성장도 따라잡을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진맥에 의해 속열의 정도를 측정하고, 오장의 허약한 부분을 보강하며, 성장맥을 살펴 성장과 아토피를 함께 다스려야 함을 강조했다.
아토피, 이제는 긁지만 말고 제대로 알고 체질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 바른 성장의 지름길일 것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