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안상수 창원시장, 같은 당 시의원에게 계란 세례 봉변 "야구장 왜 변경해!"

by
시의원으로부터 계란을 맞는 안상수 창원시장
Advertisement
새누리당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의회에서 계란세례를 맞는 봉변을 당했다.

Advertisement
안상수 시장은 16일 오후 2시 열린 정례회 개회식에서 같은 당 소속 김성일 시의원(진해구 이동·자은·덕산·풍호동)이 던진 계란에 맞았다.

김성일 의원은 개회사가 끝나기 직전 안상수 시장 앞으로 걸어가 "마산·창원·진해를 강제로 통합시켜 놓고 야구장 뺏어 가고 그 무슨 짓이야!"라고 목소리를 높이더니 계란 1개를 투척했다.

Advertisement
계란은 안 시장의 오른쪽 어깨에 맞으면서 양복 윗옷과 머리카락 등에 파편이 튀었다.

김성일 의원은 이어 두 번째 계란을 던졌으나 안상수 시장이 피하면서 시장석 뒤쪽 본회의장 벽에 맞았다.

Advertisement
봉변을 당한 안상수 시장은 정례회 개회 10여 분만에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창원시가 NC다이노스 야구장 장소를 진해에서 마산으로 변경한 것을 문제삼아 같은 당 시의원으로부터 봉변을 당한 데 대해 안상수 시장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창원시는 110만 시민의 수장인 시장에게 공식석상에서 계란을 던진 행위를 '시민모독행위'이자 '테러'로 규정해 강력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간부 공무원들의 이름으로 김 의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배후세력이 있는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