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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두 남자, 조진웅과 김성균이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30년 만에 극적 상봉했지만 30분 만에 엄마를 잃어버리는 상연과 하연 형제로 분해 숨겨왔던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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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는 소년 화이(여진구)의 5명의 범죄자 아빠들 중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와 냉혈한 행동파 기범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지막으로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조진웅이 군도의 위장작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전략가 태기 역을, 김성균이 양반들의 착취 아래 놓인 백성 역을 소화해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며 둘의 호흡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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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건너온 목사 형 상연 역의 조진웅은 "김성균과는 그 동안 작품을 많이 했었고, '케미'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호흡은 두 말할 나위 없었다. 김성균이 출연하기에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선택했다"며 김성균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무한 신뢰감을 전했다. 산골 박수무당 동생 하연 역의 김성균 또한 "조진웅은 평소부터 좋아하고 잘 따르던 형이라 함께 작업하게 됐을 때 너무 기뻤다. 우리 호흡은 점수로 따지면 100점"이라고 전해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치를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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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