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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추석 1주일 전 자연산 송이(1kg, 1등품) 가격은 40만~50만원대였으나 추석 1주일 후 가격은 20만원대로 절반 수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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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은 절기상 가을이 시작되는 백로(白露) 이후에 채취하는데 올해는 추석이 백로(9월8일)와 겹쳐 선물 수요가 많은 명절에 물량이 없어 품귀 현상을 빚으며 가격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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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여름철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 낮은 기온으로 생육에 적합한 기후가 갖춰지며 송이버섯의 출하 시기가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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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9월(1~16일) 자연산 송이(1kg, 1등품)의 평균 산지가격은 25만3000원으로 작년 이맘때 41만2000원보다 40% 가량 저렴해진 상태다.
18일부터 24일까지 전점에서 예약 판매를 통해 포항, 울진, 영덕 산지에서 채취한 '자연산 송이(1등품, 500g, 1박스)'를 16만9000원에 시세 대비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산지 직거래를 통한 물량 확보로 원가를 낮추는 한편, MD(상품기획자)가 당일 채취한 상품의 품질 확인을 거쳐 구매해 상품성까지 높였다. 예약 구매한 상품은 2~3일 내에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도형래 롯데마트 채소MD는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유독 송이 버섯의 가격이 요동을 쳤다"며 "뒤늦은 풍년에 자연산 송이를 가격 부담 없이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