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22)가 2014-2015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김민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파70)에서 열린 웹닷컴투어 파이널스의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합계 1오버파 281타를 쳐 공동 40위로 마쳤다. 파이널스 상금 랭킹 25위에 오른 김민휘는 상위 25위까지 주는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국가대표 시절인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민휘는 이후 프로로 전향, PGA 투어의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 출전하며 1부 투어에 도전해 왔다.
김민휘는 웹닷컴 투어 정규시즌에는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플레이오프 격인 파이널스 4개 대회에서 상금 랭킹을 끌어올렸다. 웹닷컴 투어는 정규시즌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든 선수에게 PGA 투어 우선 출전권을 주고, 파이널스 4개 대회의 상금 랭킹을 따로 매겨 추가로 25장의 출전권을 준다.
한편 2009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42)은 파이널스 대회에서도 상금 랭킹 25위 안에 들지 못해 PGA 투어 출전권을 잃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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