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앙숙 이탈리아와 A매치를 추진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축구협회를 방문, 전방위적인 분야에서의 한국과 이탈리아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첫 번째 협의 내용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전까지 A대표팀간 친선경기 및 각급대표팀간 친선경기 개최 추진이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맞닥뜨렸다. 0-1로 뒤지다 후반 종료 직전 설기현이 동전골을 터트린 데 이어 안정환이 헤딩으로 골든골을 작렬시키며 2대1로 승리, 8강에 올랐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연장전에서 간판 프란체스코 토티의 퇴장 등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었고, 당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던 안정환은 퇴출됐다. 12년 만에 서먹했던 관계가 회복됐다.
축구협회는 또 이탈리아와 기술 및 교육 코스, 세미나, 국제대회시 필요한 인적·기술적·행정적 협조 축구관련 인프라, 장비, 용품 등에 대한 전문적 기술과 경험 및 정보 교환 훈련에 대한 기술·과학·의학적 경험과 전문성 및 정보 교환 행정가, 홍보활동, 시설, 심판, 여자축구, 유소년축구, 풋살, 비치사커, 스포츠과학, 스포츠의학, 연구활동 등 축구관련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교류프로그램 마련, 싱행키로 했다. 및 실행 등이 있다.
축구협회는 "유럽의 전통적인 축구 강국인 이탈리아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국가대표팀간 친선경기 뿐만 아니라 유소년, 지도자, 심판, 행정 등 전 분야에 거쳐 상호간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 축구가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다른 유럽 축구선진국과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판단된다. 협력 내용의 구체적인 실행에 대해서는 추후 양국 축구협회의 실무자간 협의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클럽월드컵 조직위원회 회의 참석 후 이탈리아를 방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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