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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4강전 필승카드 김신욱, 아직 정상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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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7번째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이 펼쳐졌다.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과 일본의 경기 8강전 경기에서 한국이 후반 터진 장현수의 페널티킥 골로 1-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후 기쁨을 나누는 태극전사들의 모습.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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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이 4강전에는 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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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광종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그렇다고 했다. 28일 일본과의 8강전에서 1대0 신승을 거둔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전에서 열심히 뛴 선수에게 고맙고 다음경기도 잘 준비하겠다"면서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4강까지 오는 과정에서 윤일록 김신욱 부상 당하면서 선수 운영폭이 좁아졌다. 부상한 김신욱은 4강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신욱은 일본전에서 30분 정도 출전이 예상됐지만 끝내 뛰지 않았다. 그의 부재 속에 한국은 골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4강전에서는 꼭 필요한 존재다. 그렇다면 김신욱의 현재 몸상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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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김신욱은 "아직 몸 상태는 70%다. 감독님께서 오늘은 안뛰게한다고 예고하셨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다"며 "어제 처음 훈련을 했다. 태국전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지만 몸은 불안하다"고 했다. 아직 완전치 않다는 이야기다. 부족한 골결정력에 대해서는 "공격수들은 많은 미팅을 하고 있지만, 골은 미팅으로 나올 수 없다. 본능이다"면서 "대회 막바지에 다달은 느낌이다. 우리는 역대 아시안게임 멤버 중 최약체다. 국가대표가 별로 없다. 그러나 조직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조직력과 열정으로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했다.

이 감독은 태국전에서는 김신욱 카드를 뽑아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정상적인 몸상태는 아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한국의 골결정력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카드다. 결국 관건은 김신욱이 30일 태국전까지 얼만큼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느냐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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