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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 국산 브랜드는 궁중비책, 그린핑거, 닥터아토, 더퓨어, 더페이스샵, 비욘드, 라꾸베, 에뛰드, 에코뮤, 퓨토,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해피바스 등이다. 수입 브랜드 중엔 누들앤부, 로고나, 베이비실크, 아벤느, 아비노, 캘리포니아베이비, 비올란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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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국산 에뛰드 '선프라이즈 맘앤키즈 마일드 선로션'이 119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프랑스 비올란의 아기전용 선크림 '50+'는 7347원으로, 저렴한 국산 제품보다 6배 이상 비쌌다. 이 비올란 제품은 같은 자외선차단지수(SPF) 50인 국산 더퓨어 아임키즈 야외놀이 선크림(2557원)보다 2.8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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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일 제품임에도 유통채널별로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났는데, 국산 제품의 경우 백화점이 가장 비쌌다. 평균 가격이 10㎖ 당 2884원이었으며, 화장품 매장(2722원), 대형마트(2582원), 온라인 쇼핑몰(2068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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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제품의 10㎖ 당 평균 소비자가격 역시 백화점이 5993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화장품 매장(5367원), 온라인 쇼핑몰(4561원) 순이었다.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제품은 무스텔라 '베리하이 프로텍션 선로션(50+)'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해외 현지 쇼핑몰보다 3.58배 비쌌다.
대전소비자연맹은 "소비자들이 외국 유명 브랜드를 무조건 선호하기보다는 최적의 효용을 가져다주는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유통채널별 가격차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