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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이미지는 아스널이 벵거의 18주년 축하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지난 1996년 아스널 부임 당시의 벵거와 현재의 모습을 한 컷에 담은 것. 머리색깔부터 얼굴의 주름까지 현저하게 달라진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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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조별리그 1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2로 패했던 아스널로선 승리가 간절하다. 만일 이날 갈라타사라이에게도 패할 경우 아스널의 16강 도전은 무척 험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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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은 벵거의 감독 인생 최악의 날이었다. 아스널은 전반 초반부터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전무후무한 '선수 착각 퇴장' 오심이 발생했다. 심판이 키어런 깁스와 알렉산더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의 외모를 착각, 핸들링을 범한 챔벌레인 대신 깁스를 퇴장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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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는 아스널 팬들조차 호불호가 갈리는 감독이지만, 위대한 감독임은 분명하다. 벵거가 '기념일의 악몽'을 벗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