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우승 기원을 위해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파라과이전(10일·천안)과 코스타리카전(14일·서울)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2일 결승전까지 연장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대표팀은 8강에서 숙적 일본을, 준결승에서는 다크호스 태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2일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28년 만의 금메달 탈환을 꿈꾸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한 대회의 우승은 단순히 실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대표팀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이 필요한 때이다. 팀에 대한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10월 A매치 티켓에 대한 얼리버드 할인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A매치에는 김승규 김승대 박주호 등 현재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활약중인 선수들이 다수 선발되어 있다.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통해 팬들은, 천안 경기에서는 1등석(50,000원)에 대해 20%할인된 40,000원의 가격으로, 서울 경기에서는 R석, S석, 1등석, 2등석의 티켓을 각각 2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대표팀 경기 티켓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티켓 사이트(www.kfaticket.co.kr)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판매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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