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경주마랜드로 변신, 지역 관광상품 된다

by
마사지역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경주마의 생활공간인 렛츠런 부산의 마사지역을 여행하는 '경주마랜드 투어'가 오는 4일 처음 공개된다.

Advertisement
'금단의 영역'인 마사지역은 아무 곳이나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질병이나 부정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말 동물원, 마방 등이 위치한 마사지역은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며 24시간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출입허가증은 기수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만 내준다.

경주마 투어는 특수 제작된 말 캐릭터 차량을 타고 관람대→말수영장→승용마하우스→말 동물병원→장제소→기부하는 경주마 '당대불패' 마방→당산나무 전망대→고객안내소 순으로 주말 하루 4회 운영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경주마랜드 투어는 통제구역을 다 둘러보는 데 적어도 1시간 남짓 걸린다.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통제구역을 엿본다는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경주마랜드 투어는 매주 토, 일요일 양일간 더비광장 종합안내소에서 현장접수로 이뤄지면, 이용 요금은 무료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주마랜드 산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말산업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고, 경주마들의 훈련공간이 관광상품으로 개발 된다는 점에서 경마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한편 올해부터 3개년간 경주마랜드 마문화거리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전문 해설사가 참여하는 말체험 투어, 승마·경마 체험장, 테마파크 전역을 연결하는 열차, 말 관련 전시실을 갖춘 경주마랜드는 오는 201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