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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뇌종양 환자인 김호정이 실제 투병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개인적으로 아파봤던 경험이 있어 조금 수월하게 자신감 갖고 연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은 "김호정dl 오랜 투병생활을 해서 감정이입이 된 것 같다. 영화에서 김호정이라는 배우 자체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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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은 또 "만감이 교차했다. 사람들이 내가 아픈 것을 모르는 줄 알았다"며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하고 싶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라 처음엔 못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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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산)=고재완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