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파주 축구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첫 소집됐다. 오후 훈련 전 슈틸리케 감독과 손흥민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축구대표팀은 10일 파라과이(천안), 14일 코스타리카(상암)와 평가전을 치른다.파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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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2·레버쿠젠)이 슈틸리케호 첫 훈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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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7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슈틸리케호 첫 소집훈련에 앞서 "첫 훈련이 상당히 기대된다. 훈련하며 새로운 점을 배울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며 "많은 대화도 중요하지만 우선 운동장에서 (실력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슈틸리케호의 첫 목표는 2015년 호주아시안컵 우승이다.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에서 회한의 눈물을 쏟았던 손흥민에게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 대회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내가 아시안컵에 간다는 확신이 없기에 벌써 각오를 말하기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아시안컵 전까지 4차례 A매치가 있다. 4경기를 잘 준비해서 다치지 않고 팬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다"며 "감독님 말씀처럼 이기는 축구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아시안컵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