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선두권 진입을 이끈 수문장 정성룡(수원)이 '별중의 별'이었다.
프로축구연맹은 8일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0라운드 MVP로 정성룡을 선정, 발표했다. 정성룡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 원정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은 정성룡의 선방을 앞세워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프로연맹은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하는 슈퍼 세이브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며 MVP 선정 배경을 밝혔다.
프로연맹은 30라운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이보(이천)와 로저(수원)가 최고의 공격수로 뽑힌 가운데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황일수 윤빛가람(이상 제주) 레안드리뉴(전남) 한교원(전북)이 차지했다. 최고의 수비는 최철순 윌킨슨(이상 전북) 김광석(포항) 김용환(인천), 수문장은 정성룡이었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서울-수원전이었고, 베스트 팀은 제주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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