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자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아스널이 1월이적시장에서 케디라를 데려오기 위해 이미 케디라측 관계자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케디라는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1200만파운드면 케디라를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케디라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주급 문제로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아스널은 1월이적시장에서 어떻게 든 케디라를 영입하기 위해 주급 10만파운드까지 제시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아스널이 케디라 영입에 적극적인 이유는 메주트 외질의 부상 때문이다. 독일 대표팀에 합류한 외질은 왼 무릎 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외질은 최소 3개월간 뛸 수 없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포지션은 다르지만 케디라를 영입해 외질의 부상으로 약해진 미드필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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