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KBS2 '해피투게더' 녹화를 함께한 서태지에 대해 "굉장히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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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진 유재석은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서태지 특집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20년 만에 서태지를 보는 건데 나도 굉장히 긴장되고 어떻게 인사를 건넬까 걱정했다"며 "실제로 만나니 굉장히 편하게 대해줬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녹화가 끝난 후에 서태지가 나와 박명수를 비롯한 '해피투게더'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해 바베큐 파티를 열겠다고 했다"며 "초대해주면 꼭 가서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또한 "방송에서도 '태지야'라고 불렀다"면서 "태지야 반가웠어"라는 친근한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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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18일 방송 400회를 맞이한다. 2005년 4월 '토요일'이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무모한 도전'에서 출발해 '무리한 도전'을 거쳐 '무한도전'이란 이름으로 9년째 사랑받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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