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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팀 성적이 구단 방침에 영향을 줬다. 센트럴리그 3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히로시마는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3전2선승제)에서 한신 타이거즈에 밀려 파이널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구단이 올시즌 성적 등을 고려해 마에다의 팀 잔류를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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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가 자유계약선수(FA)가 되어 해외에 진출하려면 2017년에나 가능하다. 이전에 메이저리그에 가려면 구단 동의 하에 포스팅을 거쳐야 한다. 지난해 포스팅을 통해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다나카 마사히로는 당초 원소속팀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반대를 했지만, 여론에 밀려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락했다. 다나카의 경우 지난해 라쿠텐을 창단 첫 재팬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점이 작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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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닛폰은 매경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등판한 다나카가 중요한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다. 후반기에 2승5패에 그쳤고, 11일 벌어진 한신과의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한신의 베테랑 타자 후쿠도메 고스케에게 내준 결승 1점 홈런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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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센트럴리그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에 오르며 사와무라상을 수상했다. 통산 189경기에 등판해 82승59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