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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는 칼잡이 박윤강(이준기)이 총잡이의 손에 아버지를 잃고, 신분 세탁 후 복수를 꿈꾸지만 결국 사사로운 감정보다 대의를 택하며 민족의 영웅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전혜빈이 연기한 최혜원은 박윤강의 아버지를 죽인 최원신(유오성)의 딸로, 박윤강에 대한 연정을 느끼지만 결국 사랑은 이루지 못한다. 이후 밝고 당돌한 이미지에서 철저한 악녀로 돌변, 박윤강의 운명적 사랑인 정수인(남상미)과 끊임없이 대립하다 아버지 손에 최후를 맞는 인물이다. "이 역할을 잘해내고 싶었다. 한가지 캐릭터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았다. 개인적으로 보여 드리고 싶었던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어 아쉬운 부분은 있는데, 어쨌든 박수 받으며 끝났고 드라마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으니까 거기 일조했다는 게 좋다"는 설명. 평도 좋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혜빈이 이렇게 연기 잘하는 줄 몰랐다', '소~오름', '한복 자태도 너무 예쁘고 연기까지 잘한다'는 등 호평이 쏟아졌다.
전혜빈은 당분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기존에 해왔던 부잣집 딸, 악역 등의 캐릭터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캐릭터 위주로 작품을 고르고 있다. 그는 "멜로의 여주인공은 되고 싶다. 하지만 기존 주말극 주인공같이 착하기만 한 역할은 나한테는 큰 매력이 없는 것 같다. 캐릭터 있는 역할들이 매력적인 것 같다. 액션도 해보고 싶다. 이번에 '조선총잡이'에서 이준기 액션을 보니까 '액션배우라는 걸 이렇게 얘기하는구나' 싶었다. 여자들만 할 수 있는 그런 느낌들이 있다. 한국에서도 여성 액션이 만들어진다면 내가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고 스스로 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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