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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트레이닝데이는 대한축구협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대한축구협회가 펼치고 있는 팬퍼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9월 A매치를 앞두고 첫 선을 보였다.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두고 A대표팀의 공식 훈련 장면을 일반팬들에게 공개했다. 파주NFC 훈련 일반공개는 9월 남녀아시안게임 대표팀 오픈 트레이닝데이에 이어 두번째다. 슈틸리케호의 훈련 공개는 오늘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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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이청용과 이동국이 공식 인터뷰를 하기 위해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훈련장 계단에 앉은 팬들은 모두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나타나자 환호성은 더욱 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팬들의 환호에 인사를 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선수단 본진이 보이자 파주NFC는 후끈 달아올랐다. 팬들은 다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그 가운데서 최고 인기남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곳곳에 손흥민을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이 보였다. 특히 여학생팬들은 손흥민을 연호하며 웃고 박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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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친구들과 함께 파주를 찾은 축구팬 조호태(32·회사원)씨는 "평소에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잘 접할 수 없는 장면을 눈앞에서 보니 더 믿음이 간다"면서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