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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로 '기나긴 거리 또는 위대한 인내'라는 뜻의 그란폰도(gran-fondo)는 주로 산악구간 위주의 100~200㎞ 거리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동호인 자전거 대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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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지난주까지 참가비를 내고 등록을 마친 인원은 총 2400명이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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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 11명을 비롯해 수백명의 여성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고령자는 원주에 사는 65세(1950년생) 남성이며, 55세 이상 고령 도전자도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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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타임은 그란폰도 6시간 메디오폰도는 5시간 30분이다. 순위를 가리지는 않지만 가장 먼저 들어오는 챔피언을 위한 시상식도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다양한 간식도 제공된다. 컷오프를 통과한 전원에게 완주메달도 수여한다.
한편 경륜경정페이스북에서는 그란폰도의 생생한 도전과 감동이 담긴 베스트 포토로 선정된 참가자에게 고급 스포츠고글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이철희 본부장은 "자전거 전문 조직인 경륜이 하는 대회라 다르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도전자들에게 뜻깊은 대회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장거리 또는 위대한 인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그란폰도가 오는 19일 경북 영주에서 소백산 일대 백두대간 120㎞ 고개를 넘나들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