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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모발이 '많다, 적다'라는 것을 떠나 모발이 외모와 직결되기 때문에 까다로운 성격의 사람들일수록 모발이식을 할 때 여러 가지를 따져 선택하기도 한다"며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까다로운 탈모환자가 던지는 질문 5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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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을 할 때 이식하는 모낭은 모발이 2~3개 붙어 있는 모발과 튼튼하고 건강한 모낭을 골라서 심는다. 모근을 옮겨 심은 모발은 탈모에 대한 저항성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탈모로 모근이 또다시 빠지지 않으며 반영구적인 효과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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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은 통상적으로 3,000모 전후로 이식되고 있으며, 이마 M자형이 깊은 헤어라인이나 앞쪽에 머리숱이 많이 없는 경우에는 4,000모 전후로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사례가 있다. 이마와 정수리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된 탈모의 경우 비절개모발 이식방법으로 총 8,800 모낭(1만 4,000모) 이상 이식이 가능하며, 후두부 및 측두무 모발이 부족할 경우 다른 부위 체모를 이식하여 원하는 만큼의 모발이식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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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이고 아름다운 헤어라인은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전체적인 조화를 이뤄야 한다. 한일(一)자로 획일화되어 있는 헤어라인 보다는 모발의 굵기를 고려해, 얇은 잔머리도 헤어라인에 이식하여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이 되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절개식모발이식이 아닌 비절개모발이식을 한다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얼마든지 연출할 수 있다.
전문적인 노하우가 없는 병원에서 헤어라인 수술을 받으면 전체적인 디자인이 얼굴형에 어울리지 않아 맘에 들지 않기도 한다. 또 이마가 너무 좁게 과도하게 교정되어도 재수술이 필요할 때가 있다. 재교정은 밀도나 어색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모낭을 하나하나 옮겨 심는 비절개모발이식이 재교정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안이다.
5. 모발이식은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탈모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진행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본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젊은 층일수록 모발이식 시기에 관심이 많은데, 탈모 진행이 빨라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30대의 경우 취업이나 결혼 등을 앞두고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일상복귀 빠르고, 통증이 적은 비절개모발이식이 효과적인 대책이 될 수 있다고 노블라인의원 백현욱 원장은 설명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백 원장은 이어 "모발이식 후에도 꾸준한 탈모치료 및 두피관리를 병행하여 최대한 주변 모발에 탈모가 진행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