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레안드로 다미앙(25, 산투스)이 황당한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페널티 킥을 얻어내려다 중징계 위기에 처했다.
다미앙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 크리시우마에서 열린 크리시우마와의 브라질 세리에 A 29라운드 경기(0대3 산투스 패) 도중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와 경합하다 오른 팔로 자기 옷을 잡아당겼다.
동료가 올린 프리킥을 이어받으려던 순간 마치 수비수가 옷을 끌어당긴 것처럼 속여 페널티 킥을 얻으려는 속셈이었다.
다미앙의 행동은 당시 주심은 보지 못했지만 중계 카메라에 생생히 잡혀 팬들의 빈축을 샀다.
어이없는 행동으로 심판을 속이려한 다미앙은 결국 징계위에 회부했다.
연맹 징계위 관계자는 브라질 매체 글로부와의 인터뷰에서 "다미앙의 행동이 생중계됐기 때문에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매체들은 최대 6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 인터나시오날에서 데뷔한 다미앙은 바르셀로나로 떠난 네이마르의 대체자로서 지난해말 산투스로 이적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선 2011년부터 17경기(3골)를 뛰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외되면서 브라질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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