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게 이겼어야 했는데…."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스플릿 A 생존에 한 발짝 다가섰다. 그러나 조민국 울산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울산은 19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상주 상무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린 양동현의 활약에 힘입어 2대1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12승8무12패(승점 44)를 기록, 전남을 밀어내고 6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울산은 승점에서 전남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차(울산 +4, 전남 -5)에서 앞섰다.
경기가 끝난 뒤 조 감독은 팬들에게 사과를 먼저 했다. "홈 경기에서 화끈하게 이겼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팬들에게 미안하다." 이어 "전반에는 수비가 안됐다. 후반에는 득점 찬스가 많았는데 무의미하게 슈팅하는 장면이 있었다. 고쳐야 한다.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 감독은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섰다. 유준수-양동현 투톱에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이 호-김민규 조합을 내세웠다. 이 호는 공수 연결이 좋고, 측면 공격수 김민균은 공격시 더 많은 공격수 확보를 위해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대해 조 감독은 "김민균은 수비보다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문했지만 조합이 맞지 않았다. 패스를 전방이 아닌 후방으로 하는 것이 불만족스러웠다. 미드필드는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두 골로 승리를 책임진 '킬러' 양동현에 대해서는 "두 골을 넣은 것에 대해 칭찬해줄 만 하다. 울산에서 타깃형 스트라이커로서 골감각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페널티킥 성공에 대해서는 베테랑이기 때문에 잘 넣었다"고 말했다.
울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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