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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와 박해일, 이 연기 잘하는 두 배우를 캐스팅한 '나의 독재자'가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기한 송강호,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최민식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연기파 배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설경구가 김일성에 빙의된 연기를 펼쳤으니 이 같은 관심은 어찌보면 당연한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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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스토리도 깔끔하다.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아버지 성근(설경구)과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 태식(박해일)의 이야기를 그린 '나의 독재자'는 남북정상회담 당시 리허설을 위해 김일성의 대역이 존재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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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에 사회 비판적인 부분을 적절히 섞은 '나의 독재자'. 재미있는 영화라기 보다는 분명 좋은 영화다. '나의 독재자'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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