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안치홍과 롯데 전준우 등 프로야구 17명의 선수가 내년부터 경찰청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경찰청 야구단은 22일 서울지방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경찰 야구단 합격자 명단을 공고했다. 총 17명의 선수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은 오는 12월에 입대할 예정이다.
안치홍은 올해 타율 3할3푼9리, 18홈런, 88타점을 올리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전준우는 올시즌 2할9푼2리, 14홈런, 66타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투수로는 두산 홍상삼, 넥센 윤영삼, 한화 황영국, LG 송윤준, 삼성 안규현과 이현동 등 6명이 합격했고, 롯데 김사훈과 NC 김태우 등 2명의 포수도 경찰청 유니폼을 입게 됐다. 내야수에는 안치홍을 비롯해 롯데 신본기, 두산 이성곤, 삼성 정병곤, KT 신민재가 이름을 올렸고, 외야수로는 전준우와 한화 박준혁, SK 김도현, KIA 이경록 등 4명이 포함됐다.
◇2014년 경찰야구단 합격자 명단
투수(6명)=안규현 이현동(이상 삼성) 윤영삼(넥센) 황영국(한화) 송윤준(LG) 홍상삼(두산)
포수(2명)=김사훈(롯데) 김태우(NC)
내야수(5명)=정병곤(삼성) 안치홍(KIA) 신본기(롯데) 신민재(KT) 이성곤(두산)
외야수(4명)=박준혁(한화) 김도현(SK) 이경록(KIA) 전준우(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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