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옛 동양증권)의 주가가 시행이 임박한 후강퉁 제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로 치솟았다.
23일 코스피 시장에서 유안타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8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후강퉁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후강퉁이란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투자자들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이르면 오는 27일 시행될 전망이다.
후강퉁 도입으로 외국인들도 상하이 증시의 중국인 전용인 A주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후강퉁이 시행되면 중화권에 강점이 있는 대만계 유안타증권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것이으로 예상된다.
유안타증권은 대만 본사부터 상하이·홍콩 등 중화권에 있는 리서치 역량을 토대로 후강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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