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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을 받는 경기는 대회 최고 종목인 슈퍼 6000클래스이다. 예년과 달리 시즌 최종전까지 치러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 그 열기가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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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황진우에 4점 뒤진 98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조항우(아트라스BX)이다. 조항우는 올 시즌 중국과 일본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끝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조항우는 지난 2008년 슈퍼 6000클래스 원년 챔피언으로, 6년만의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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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대결 못지 않게 CJ레이싱과 아트라스BX 등 두 명문팀의 자존심 대결도 볼만하다. CJ레이싱은 지난해 슈퍼 6000과 GT 등 2개 클래스를 모두 석권했고, 아트라스BX는 올 시즌 조항우-김중군 투 톱이 전 시즌 포디움에 오르는 실력을 발휘했다. 팀 포인트에서도 CJ레이싱은 194점, 아트라스BX는 186점이라 역시 마지막 경기 결과에 달려 있다. 타이어 대결도 흥미롭다. CJ레이싱은 금호타이어, 아트라스BX는 한국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어 두 회사의 기술력 대결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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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챔피언 결정전인만큼 현장 이벤트도 다양하다. '피트워크 이벤트'에서는 관람객들이 피트로 내려와 선수들, 레이싱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달려요 버스'는 버스가 서킷을 돌면서 서킷을 주행하는 경주차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이밖에 '드라이버 빙고게임', '나도 레이서'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