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이대호가 천금같은 솔로 홈런으로 소프트뱅크의 2014 일본시리즈 첫승 주역이 됐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구장서 열린 한신과의 일본시리즈 2차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단 1안타에 그쳤지만,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솔로포였다. 4번 타자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대호는 이날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신 왼손 선발 노미 아쓰시의 초구 시속 131㎞짜리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1회초 1사 1루에서 유격수 앞 병살타에 그쳤다.
하지만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신 선발 노미 아쓰시의 초구인 131㎞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올려 좌측 폴 근처 팬스를 넘는 1점 홈런을 날리며 아쉬움을 만회했다.
일본 포스트시즌에서 터뜨린 첫 홈런이었다.
역대로 한국인 타자가 재팬시리즈에서 홈런을 친 것은 이대호가 3번째이자 5년 만이다.
2005년 이승엽(삼성)이 지바롯데 시절 재팬시리즈에서 홈런 3개를 쳐냈고, 2009년엔 요미우리에서 뛸 당시 니혼햄과의 재팬시리즈 3차전에서도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이어 이병규는 주니치 시절인 2007년 역시 니혼햄과의 재팬시리즈에서 홈런 1개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6회초 1사 2루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1회초 우치가와의 적시타에다 이대호의 솔로홈런으로 만든 2점을 잘 지켜내며 2대1로 승리,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한신이 패하면서 마무리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1승1패로 균형을 맞춘 두 팀은 장소를 소프트뱅크 홈구장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으로 옮겨 28일부터 30일까지 3~5차전을 치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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