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제7회 스포츠조선배 아파트 골프대회가 오는 29일(수)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은 지난 20여년 동안 많은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유치하면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아파트 골프 대회는 또다른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먼 친척 보다 가깝게 지내는 이웃 주민들과의 결속과 소통, 화합의 장이 될 이 대회엔 전국 아파트 입주민 및 입주 예정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2주동안 진행된 참가 신청에 무려 160명이 출전을 희망했다. 따라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가 큰 인기를 누린데는 이유가 있다. 명품 대회 코스와 최고의 시상품 때문이다.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은 올해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명문 코스다. 한국여자오픈 우승자는 다름아닌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로 떠오른 김효주(19)다. 김효주는 올해 KLPGA 투어 4개 메이저대회중 3개를 휩쓸었다. 특히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우승 당시 김효주는 "코스가 어렵고 바람이 많아 쉽지 않다. 도전적인 코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번 아파트 골프대회 출전자중 상당수가 김효주처럼 멋진 샷을 날려 보기 위해 신청했다.
시상품은 프리미엄 골프 클럽의 대명사인 뱅골프에서 후원한다. 고반발 드라이버를 비롯해 우드, 유틸리티, 웨지 등이 시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계산한다.
한편 지난해 개인전에선 남자부 김영모씨, 여자부 박혜숙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김영모씨는 네트 스코어 71.2타, 박혜숙씨는 72.6타를 기록했다.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4오버파 76타를 친 정봉진씨가 차지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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