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시상식에 정작 챔피언은 없다?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은 28일(한국 시각) 지난 시즌 부문별 최고의 선수에 대한 시상식인 2014 LFP 갈라 어워드를 진행했다.
2013~14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와 감독을 부문별로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는 자리.
많은 이의 예상대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비롯해 '최고 공격수' '최고의 골' 부문에서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최우수 공격형 미드필더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최우수 미드필더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최우수 수비수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최우수 골키퍼는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 최우수 신인은 하피냐 알칸타라(셀타 비고)가 각각 수상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 정상에 올랐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들은 입맛을 다셔야 했다.
우승팀으로서 '당연히' 받게 돼 있는 '최우수 팀'과 감독상(디에고 시메오네)을 제외하면 시상식은 레알 마드리드의 잔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선수의 스타성 없이 끈끈한 조직력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독식하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필리페 루이스(이상 첼시)를 비롯해 미란다, 가비, 코케(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공신들은 모두 후보에 올라 시상을 기대했지만 외면당했다.
'아스' 등 스페인 매체는 "코스타와 쿠르투아, 루이스는 현재 EPL, 그것도 라리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무리뉴 감독 아래서 뛰고 있어 연맹 차원에서 꺼렸을 것"이라고 추측하면서 "코케 정도는 받을 수 있었지만 지난 시즌 평범한 활약을 한 이니에스타에게 밀렸다"고 부당함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날 잔치를 벌인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정작 3위에 그쳤다"고 꼬집었다.
시상식 수상자는 라리가 각 팀 주장과 부주장 3명이 투표를 한 결과로 결정된다.
아스는 "이제 라리가 시상식도 발롱도르처럼 투표 결과를 공개하자"면서 모두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상이 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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