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박형철(SK 나이츠)이 SK에 신선한 자극이 됐다. 박형철의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SK가 오리온스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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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은 "자신감을 찾았다. 힘은 들었지만 너무 뛰고 싶었다. LG에선 수비를 잘 한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여기서는 잘 한다고 하니 자신감이 생겼다. SK와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최근 SK는 정성수를 내주고 LG에서 박형철을 데려왔다. 박형철은 "트레이드 얘기를 들었을 때 약간 당황했다. 하지만 LG에서 매일 벤치에 앉아있었다. 더 밑바닥은 없다고 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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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은 가드 박형철과 루키 이현석을 골고루 기용해 군입대로 빠진 변기훈(상무)의 공백을 메우겠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박형철의 슈팅력을 보고 재발견했다고 칭찬했다.
남자농구 SK 나이츠가 3연승을 달렸다. SK는 6승3패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오리온스는 2연패를 당했다. 오리온스는 8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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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KCC 남자농구 오리온스전에서 79대67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1차전 완패(67-83)를 2차전에서 되갚아주었다.
SK 해결가 김선형이 15득점 6어시스트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 최근 LG 세이커스에서 SK로 이적한 가드 박형철(13득점)은 중요할 때 3점슛 3방을 꽂아주었다. 코트니 심스도 더블더블(14득점 12리바운드) 활약을 했다. 잠실학생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