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했다.
지난 9일 낮 1시 52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5대와 소방차 50여대 등 장비와 인력 16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구룡마을은 진입로가 좁고 강풍이 불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룡마을 내 고물상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주민 주거지역으로 번져 무허가 주택 14개 동이 불에 탔다.
구룡마을 자치회는 "불에 탄 구룡마을 내 14개 동에는 42세대가 살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같은 날 오후 7시5분경 주택 내부에서 주민 주모(71)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구룡마을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룡마을 화재, 벌써 몇 번째야?", "구룡마을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룡마을 화재, 도로가 좁아서 사고가 커진 듯", "구룡마을 화재, 너무 안타깝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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