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5회는 전국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4회 방송분(10.8%)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그동안 3사 월화극에 굴욕을 안겼던 KBS1 '가요무대'도 이날만큼은 '오만과 편견'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가요무대'의 시청률은 11.8%로 집계됐다.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5.8%, SBS '비밀의 문'은 5.3%를 기록하며 큰 차이로 뒤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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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는 열무(백진희)가 동치(최진혁)를 '한별이를 죽인 범인'으로 지목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드라마의 메인 카피였던 '공소시효 3개월 전, 검사가 됐다'는 열무 시점의 이야기였던 것. 하지만 동치는 범인이 '아니'라며 열무의 의심을 부인했고, 열무는 알 듯 모를 듯 한 동치의 태도에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열무는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되고, 문희만(최민수)은 실적을 위해 마약 사건에 집중한다. 범인 검거를 위해 현장에 나간 강수(이태환)는 뜻하지 않게 용의자가 죽게 되자 충격에 빠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