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과 루카스 포돌스키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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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16일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겨울 포돌스키를 내보낼 계획이 없다. 최근 포돌스키의 나폴리 이적설이 불거졌다. 보도된 이적료는 합당하지 않다. 포돌스키를 절대 팔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어떤 제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포돌스키는 "현재 아스널에서의 입지에 만족하지 않는다. 부족한 출전 시간에 만족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내년 1월 이적과 잔류를 두고 생각해 볼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포돌스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4경기에 출전해 46분을 뛰는데 그쳤다. 지난 시즌 20경기 출전 8골 기록에 비해 출전횟수가 많이 줄었다. 벵거 감독은 "포돌스키는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팀에 가장 늦게 합류했다. 팀 훈련도 늦게 시작했다. 최상의 몸상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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