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
배우 김자옥이 별세한 가운데 '꽃누나' 측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오후 케이블TV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프고 슬픈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자옥누나와 함께 할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라며 "자옥누나가 늘 이야기하던 긍정, 희망, 용기, 그리고 행복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누나' 방송 당시 김자옥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김자옥은 "결국은 다 될건데 사람들은 왜 그러지?"라며 자신만의 행복관을 밝혔다.
또 후배 이미연에게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자옥이 출연한 '꽃누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된 나영석 PD의 여행 프로젝트로 김자옥과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등이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한편 김자옥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16일 오전 7시 40분에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이며,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빈소는 고인의 유족인 남편 오승근,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와 아들 딸 등이 자리를 지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에 많은 스타들 다녀 갔겠다", "故 김자옥 빈소에 방문한 '꽃누나' 멤버들 표정 보니 안타까웠어", "故 김자옥 빈소에 서 있던 남편 오승근 눈물 훔치는 모습 보이더라", "故 김자옥 빈소에 많은 동료들 자리해 외롭지 않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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