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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등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각) "나폴레옹 이각 모자는 한국 식품업체 '하림'(회장 김홍국)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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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까지 일본인과 경쟁하느라 낙찰 가격이 다소 올라갔지만, 벌써 30% 더 줄 테니 팔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환금성도 좋다"며 "투자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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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회장이 낙찰받은 이각모는 나폴레옹이 지휘하던 부대의 수의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1926년 현 국왕 알베르 2세의 증조부인 루이 2세가 수의사의 후손으로부터 이 모자를 직접 사들여 왕실 소장품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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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모자 하림 회장 낙찰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폴레옹 모자 하림 회장의 품으로", "나폴레옹 모자 하림 회장이 낙찰했군요", "나폴레옹 모자 하림 회장의 손에", "나폴레옹 모자 하림 회장이 어마어마한 가격에 구매했네", "나폴레옹 모자 하림 회장이 26억에 낙찰했네", "나폴레옹 모자 하림 회장 낙찰, 기업가 정신이 담겨있네", "나폴레옹 모자 하림 회장, 모자 전시 예정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