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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무려 180번의 오르가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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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시간 동안 무려 180번의 오르가슴을 느낀 여성이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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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매체 메트로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카라 아나야(30)가 스킨십이 없는데도 하루에 6시간 정도 오르가슴 때문에 고통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의 병명은 '지속성 생식기 흥분장애(PGAD, 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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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짜리 아들 한 명을 둔 카라는 3년전 이 병을 앓기 시작했다.

카라는 "어느날 쇼핑을 하던 중 갑자기 성적 흥분을 느꼈고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다"며 "당시 너무 놀라 가게에서 뛰쳐 나와 집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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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녀는 "아들의 학교생활이나 삶을 함께 할 수 없다는 점이 힘들다. 아들 친구들이 있을 때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면 내 자신이 변태로 느껴진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2년전 그녀는 2시간 동안 180번의 오르가슴을 느낀 끝에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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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사들은 당시 PGAD라는 진단만 내릴 뿐, 어떤 치료 방법도 제시하지 못했다. 수차례의 혈액 검사나 정신과 상담도 소용없었다.

레스토랑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그녀는 질병을 앓고 난 뒤 결국 사직, 현재 집에서만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캡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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