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호나우지뉴(34·퀘레타로)가 옛 동료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신기록을 따뜻하게 축하했다.
호나우지뉴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내 친구 축하한다. 네가 해냈구나. 너는 내 자랑"이라며 "레오, 가족들, 바르셀로나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 역시 레오는 놀라운 천재"라는 글을 올렸다.
메시는 지난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세비야 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 라리가 통산 253호골을 기록했다. 이는 텔모 사라(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운 251골을 넘어선 라리가 역대 개인 최다골이다. 메시는 개인 최다골 외에도 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50골), 최다 경기 연속골(21경기), 시즌 최다 해트트릭(8회)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 이전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였던 호나우지뉴는 04-05시즌 데뷔한 메시의 라리가 1호골 어시스트의 주인공이다. 03-04시즌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호나우지뉴는 2시즌 연속 프리메라리가 우승(04-05, 05-06), 발롱도르 수상(2005), 챔피언스리그 우승(05-06)을 이끄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2007-08시즌 후 팀을 떠난 뒤에도 메시와는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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