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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패 중일 때 감독들은 "힘든 상대지만 연패를 끊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교과서적인 답을 한다. 하지만 경기전 만난 삼성 이상민 감독은 "남은 경기 다져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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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답보적인 농구를 하면 안된다고 했다. 이 감독은 "조금씩이라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 한다"면서 "집중력이 5분 정도밖에 안된 선수는 6분, 7분으로 늘리고, 수비가 약했던 선수는 조금씩 수비를 보강해야 한다"라고 했다. "자신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는 선수 본인이 잘 알고 있다"는 이 감독은 "매 경기마다 같은 지적을 받으면 안되는 것 아닌가. 신인급 선수는 앞으로 10년 넘게 농구를 할텐데 발전이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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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K전에 대해서는 수비쪽을 강조했다. 특히 속공에 대비해야한다고 했다. "우리가 질 때는 항상 속공을 많이 허용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SK가 리바운드가 좋은 팀이다. 박스아웃을 하면서 속공에 의한 실점을 줄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라고 했다.
잠실실내=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