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썬더스는 위기에 빠져있다. 25일까지 4승14패로 꼴찌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8연패 중이라 연패 탈출이 급한데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6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올라간 SK 나이츠와 홈경기를 해야했다.
현재의 분위기를 봐서는 SK쪽에 무게가 쏠리는 상황.
보통 연패 중일 때 감독들은 "힘든 상대지만 연패를 끊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교과서적인 답을 한다. 하지만 경기전 만난 삼성 이상민 감독은 "남은 경기 다져도 된다"라고 말했다.
대신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의 발전을 해야한다고 했다. "연패중이라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라는 이 감독은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려고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답보적인 농구를 하면 안된다고 했다. 이 감독은 "조금씩이라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 한다"면서 "집중력이 5분 정도밖에 안된 선수는 6분, 7분으로 늘리고, 수비가 약했던 선수는 조금씩 수비를 보강해야 한다"라고 했다. "자신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는 선수 본인이 잘 알고 있다"는 이 감독은 "매 경기마다 같은 지적을 받으면 안되는 것 아닌가. 신인급 선수는 앞으로 10년 넘게 농구를 할텐데 발전이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삼성 농구가 조금이라도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다 져도 된다"라고 극단적인 표현까지 썼다. 그만큼 매경기 반복되는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답답한 것이다.
이날 SK전에 대해서는 수비쪽을 강조했다. 특히 속공에 대비해야한다고 했다. "우리가 질 때는 항상 속공을 많이 허용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SK가 리바운드가 좋은 팀이다. 박스아웃을 하면서 속공에 의한 실점을 줄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라고 했다.
잠실실내=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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