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12분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권모(57) 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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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는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갑자기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맞은 편 차로를 달리던 권 씨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권 씨의 승용차 문짝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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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며 "우선 집으로 귀가시킨 후 따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8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뒤 탤런트 활동을 시작한 김혜리는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신돈'에서 기황후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으며 MBC 드라마 '스캔들', 올해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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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네티즌들은 김혜리 만취 교통사고 소식에 "김혜리, 도대체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신 거죠?", "김혜리, 술을 왜 이렇게 많이 마신 건지 모르겠네요", "다행히 상대방이 많이 다치진 않았네요", "김혜리와 같이 술을 마셨던 사람은 왜 운전 하는 것을 말리지 않았던 거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