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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윤 신임 감독은 1995년 부천SK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명성을 날렸다. 일본과의 인연은 2000년에 맺었다. 세레소 오사카에서 2년간 뛰었다. A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2000년 레바논아시안컵 대표, 2002년 한-일월드컵 대표로 발탁됐다. 윤 감독은 성남과 전북을 거쳐 사간도스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국내와 일본 팬들에게 '꾀돌이', '최고의 테크니션' 등으로 불렸다. 이후 사간도스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거쳐 2011년부터 감독으로 지도자 인생의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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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도 늘 K-리그를 생각해 왔다. K-리그 팀을 지도하는 것을 또 다른 목표로 갖고 있었다. 울산 감독이 된다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직 젊은만큼 도전한다는 자세로 감독직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울산을 통해 K-리그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싶다. 더불어 울산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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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3일 오후 2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윤 신임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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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