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인종차별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MC 성시경이 "각 나라에서도 인종차별이 존재하느냐"고 묻자 게스트로 참여한 바비킴이 "어릴 때 미국에 살았는데 동양인이라 차별 당했다"고 말을 꺼냈다.
바비킴은 "편견이라는 단어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인 것 같다. 어릴 때 '차이나맨'이라고 놀림 당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놀림을 당한 것이었다"며 소신있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바비킴은 "신체적으로 체구가 작았지만 운동을 잘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이 멈추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운동을 했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차별'을 주제로 다룬 '비정상회담' 22회는 1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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