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섹스 소음으로 이웃들에게 불편을 끼친 여성이 결국 철창신세까지 졌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타인 위어주에 거주하는 A(53)라는 여성이 자신의 남편(38)과 거의 매일 성관계를 가지면서 소리를 질러대는 바람에 이웃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출동횟수만 30여 차례. 이웃들은 그들의 섹스 소음에 지쳤다며 당국이 조치를 해주길 바랬다.
한 주민은 "그들의 소음 때문에 TV시청이 불가능할 정도였다"면서 "또한 이들의 침대가 삐걱대는 소리도 참을 수가 없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결국 경찰은 이들 부부를 체포했다. 법정에 선 부부에게 내려진 처벌은 4년간의 반사회적 행위 금지명령과 함께 12주간의 유치장 판결이 내려졌다.
판결이 내려지자 그녀는 언론에 "다른 곳도 아닌 내 집안에서 사랑을 나누는데 죄가 되냐?"고 반문한 뒤 "관계 도중 조용히 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우리 부부의 행동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소음을 줄이기 위해 집안 가구나 카페트를 새 것으로 교체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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